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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이도현, 가장 어려웠던 대사로 '할게요 망나니' 꼽아

기사입력 2023.03.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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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ESQUIRE Korea

     

     

    지난 19일, 에스콰이어 공식 유튜브에 배우 이도현과의 '댓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인 주여정을 맡은 그는 다양한 작품 비하인드를 선보였다. '더 글로리'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으로는 지금까지 출연작에 대한 말씀이 따로 없었던 아버지께서 '그래서 손명오는 죽은 거냐?' 라고 물어보셨다고 해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도현은 배우 송혜교와의 러브라인으로 구성된 주여정 역할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고 밝혔다. 20대인 그가 맡은 30대의 캐릭터와 상대 배우와의 나이 차 때문에 최대한 어색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작품에서 가장 어려웠던 대사를 골라 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김은숙 작가의 일상생활에서 쓰기 쉽지 않은 대사들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려웠다고 답했으며, 그중에서 '할게요, 망나니.' '칼춤 출게요.'를 꼽았다. 상대 배우가 이어받는 대사 없이 오직 자신의 호흡으로만 나아가야 하는 대사였다는 이유를 들었다.

     

    인터뷰 영상 속에서는 식물이 가득한 초록빛 배경에 이도현의 무채색 셔츠가 돋보였다. 그는 화분들을 가리키며 자신이 여태까지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의 이미지인 배역들을 많이 맡았기 때문에 밝은 에너지를 주는 로맨틱 코미디를 촬영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도현이 착용한 셔츠의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스콰이어 인터뷰 이도현 셔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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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루이비통

     

    브랜드명

    루이비통

     

    제품명

    STRAPPY 스트래피 데님 쇼트 슬리브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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