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권정열이 1만여 관객들과 함께하는 한강 버스킹 공연'올해도 글렀나 봄'에서 아이돌 엔딩 요정 못지않은'볼 하트'포즈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골반댄스'로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CM 권정열은 '전참시'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권정열은 10년 된 자신의 지하 연습실로 이동했다. 매년 '올해도 글렀나 봄'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간다고 밝혔다. '올해도 글렀나 봄'은 2016년 발매한 '봄이 좋냐??'라는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솔로들을 위한 무료 버스킹을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작업실 입구에는 악기 케이스와 축구 유니폼들, 다양한 기타와 피규어가 잔뜩 진열돼 있었다. 입구 왼편엔 합주실이 있고 안쪽엔 긴 소파가 자리한 휴게 공간이 있었다. 권정열의 매니저들은 권정열이 엄청난 '수집광' 면모가 있다며 취미에 꽂히면 되게 열심히 수집을 한다고 밝혔다. 작업실 내에서 자신의 지정석에만 앉아 10cm도 움직이지 않는 '작업실 붙박이' 모습과 평소의 어쿠스틱한 모습과 정반대인 부캐 '메탈 장인'으로 변신해 반전 일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동료 아티스트들이 작업실을 사랑방마냥 자유롭게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작업실에서 연습한 후 '올해도 글렀나 봄'의 메인 무대에 오른 권정열은 '전참시'를 통해 오는 14일에 발매 예정인 신곡 '부동의 첫사랑'무대를 최초 공개하였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흥겨운 멜로디 그리고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풋풋한 가사로 발매 전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권정열은 공연이 끝나자마자 팬들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며 '팬 사랑' 면모도 드러냈다. 또한 스태프들과의 편안하고 재미있는 일상 모습으로 무대 밖에서 볼 수 있는 그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10CM 권정열은 흑청 데님 셔츠 재킷에 블랙 팬츠를 착용하여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하였다. 권정열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착용한 흑청 데님 셔츠 재킷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 권정열 흑청 데님 셔츠 재킷 정보

 

 

브랜드

DISEL(디젤)

 

제품명

디젤 애시드 워싱 긴소매 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