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공개된 ‘솔로지옥’ 10-11화에서 김규리는 최민우와 대화를 나누다가 흑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김규리는 ‘솔로지옥3’에서 도도하지만 청순한 자태로 첫 화부터 남성부터 여성 출연진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막판 엇갈린 러브라인 속에서 김규리는 유시은과 자신을 두고 고민을 하는 최민우의 태도에 “네가 날 두고 저울질하는 것 같아 별로다. 유시은 쪽으로 기울어질 거면 가라”라며 단호한 어투로 말했다. 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저는 그런 사람은 솔직히 줘도 안 가질 거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모르던 일편단심 순애보 박민규는 김규리를 찾아가 최종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김규리도 계속해서 본인에게 마음을 보여주고 진심 어린 말을 하는 박민규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마음을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이날 최종적으로 ‘솔로지옥3’는 유시은-최민우, 김규리-박민규, 안민영-이진석, 최혜선-이관희 총 4커플이 탄생했다.

솔로지옥3 김규리 원피스 정보

브랜드

ZARA

품명

TRF STRAPLESS DENIM D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