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유튜브 ‘딩고 뮤직’의 이슬라이브 시즌 2에 하이라이트가 출연했다.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Switch On)'을 발매한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바디(BODY)'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이슬라이브 출연은 7년 전 정규앨범 ‘하이라이트(Hiright)’의 타이틀곡 ‘리본(Ribon)’을 통해 출연한 뒤 두 번째 출연이다. 당시 함께했던 멤버 용준형이 팀에서 탈퇴한 후, 네 명이 된 하이라이트가 이번 이슬라이브에 함께했다. 하이라이트의 메가 히트곡인 ‘아름다운 밤이야’를 시작으로 이번 신곡 ‘바디(BODY)’를 이어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 멤버들은 술잔을 기울이며 근황 이야기를 나누었다.

곧 열릴 콘서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하이라이트의 콘서트는 오는 5월 10일부터 3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년, ‘인트로(INTRO)’ 콘서트 이후 2년 만이다. 양요섭은 이번 콘서트가 지금껏 했던 콘서트 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멤버 윤두준의 말에 “자신만의 기준에서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마지막 곡을 부르기 전 나눈 대화에서는 사전녹화 무대 때 서로를 보면서 웃는 순간이 힘이 된다는 멤버 손동운의 말에 “천억을 가져다줘도 바꿀 수 없는 순간들”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아름다운 밤에 어울리는 곡인 ‘뷰티풀(Beautiful)’을 부르며 끝마치자고 분위기를 정리했다.

한편 이날 양요섭은 회색 니트에 하늘색 스카프 셔츠를 매치하여 느낌 있는 색상 조합을 보여주었으며 봄의 화사함까지 느끼게 했다. 양요섭이 입은 니트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HANT

품명 

LONELY/LOVELY BASIC K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