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퀴즈 온더블록')

 

덕풍계곡이 관심을 끈 이유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에서는 전 대법관, 소년 재판 판사, 법원 법정 보안 경위, 이혼 전문 변호사, 재심 전문 변호사 자기님들이 유퀴저로 출연해 법과 함께 하는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재판장의 보안관인 류철호 법정 경위는 자신의 고향이 삼척이라며 덕풍 계곡을 휴가 장소로 추천했다.

삼척 덕풍계곡은 삼척에서 7번국도(울진방향)를 이용하여 근덕→임원을 지나 월천(416번 지방도)→풍곡을 통해 찾아갈 수 있다. 버들치, 산천어 등이 서식해 계곡 전체가 보호수면으로 지정돼 있다.

유재석이 "요즘은 코로나19때문에 잘 못가겠지만 어디를 자주 가냐"라고 물었고, 류철호 보안관은 "강원도 태백이 고향이다. 삼척을 자주간다"라며 "비밀의 장소가 있다. 방송 나가면 안된다. 알려지면 맘대로 수영을 못한다. 덕풍계곡을 자주간가. 물이 너무 깨끗하다"라고 추천했다.

류철호 경위는 “거기 비밀의 장소다. 방송 나가면 안된다"라며 "알려지면 제가 마음대로 수영을 못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