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93, 94회는 각각 27.4%, 3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상승이 주춤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인물들의 관계가 무르익으며 다시 한번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옥분(차화연 분), 최윤정(김보연 분), 송다희(이초희 분), 윤재석(이상이 분)가 신혼 집을 두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이 오랜 시간을 돌아 재결합, 송영숙(이정은 분)의 러브라인이 진전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나희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윤규진은 갑작스럽게 자신을 찾아온 축복에 눈물을 흘리는 것은 물론 과거 유산 당시 버리지 않았던 아기 물품들로 일전과 똑같이 아기 방을 만들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완벽한 재결합을 위해 ‘혼인 신고서’를 다시 제출하는 것은 물론 송나희가 윤규진과 함께 살던 집으로 거주지를 옮기며 부부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때 서로를 소중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은 안방극장에 메말랐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주며 시청자들을 현실 멜로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당시 기도훈이 시간내서 오윤아를 찾아온 이 장면에서 오윤아 패션이 눈낄을 끌었다. 가을하면 딱 떠오르는 버건디 컬러의 섬세한 패턴의 뷔스티에 블라우스로 쟈딕앤볼테르만의 섬세하고 세련된 파리지앵 무드의 패턴과 버건디 컬러가 조화로워 뷔스티에 코디에 포인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뷔스티에 블라우스 정보
브랜드
ZADIG&VOLTAIRE
제품명
CAMEL JOUY SATIN SHIRTS
가격
4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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