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방송된 JTBC '소시탐탐' 2화에서는 우정 여행을 떠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방 정하기 미션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단체 활동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내내 멤버들 곁을 얼쩡거리던 태연의 미션은 '멤버들 머리카락 한 올씩 뽑아오기'였다. 태연은 "실패했는데 반절은 모았다"며 수영, 윤아, 티파니 머리카락만 빼고 다 모았다고 밝혔다. 태연은 "뽑으면 너무 티가 나서, 가위로 잘랐다"고 실토, 충격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놀라 입을 틀어막았다. 효연은 자신의 레이어드컷을 보이며 "이거 네가 자른 것 아니냐"고 소리쳤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태연은 요리하는 수영, 유리, 윤아 곁을 어슬렁거리며 몰래 뒤에서 가위를 들고 머리를 자르려 했다. 또 요리에 열중하는 유리의 머리카락을 몰래 잘라내는데 성공하며 '장꾸'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단체 여행의 감회를 털어놓는 시간에 태연은 "난 다들 어른이 됐다고 느꼈다. 요리도 잘하고, 아까 밥 먹을 때도 다들 사회 생활 잘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사이좋게 지내자. 제발 싸우지 말자"라며 마지막 건배사를 나눴다. 발랄하고 유쾌한 태연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매력적인 컬러의 트레이닝복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시탐탐 태연 트레이닝복 정보
브랜드
널디
품명
NERDY 엔와이 트랙 세트 스카이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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