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ELLE KOREA'의 콘텐츠 '케미공작소'에 배우 전소니와 박형식이 출연했다. 2월 6일부터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청춘월담'의 두 주연은 패션 매거진 'ELLE' 2월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선시대 미스터리 로맨스인 극중에서 박형식은 저주받은 왕세자 이환 역을, 전소니는 왕세자와 서로를 구하는 운명에 놓인 민재이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촬영 후기부터 케미스트리 점수, 첫인상과 서로의 TMI에 대해 말하는 케미공작소의 코너를 거쳤고, 실제 91년생 동갑인 관계로서 이구동성 추억 여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시절의 최애 간식 소개와 간식의 가격을 맞히는 퀴즈를 통해 동갑내기의 케미를 선보였다. 청춘월담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는 질문에는 전소니가 "종합선물세트다"라고 답변했다. 사극, 추리, 멜로, 성장이라는 모든 장르와 청춘과 노인, 세대를 불문한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설명했다. 드라마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는 사극톤 드로잉 미션 벌칙으로 전소니가 박형식의 얼굴에 '내 이름이 귀여워인가?'라고 쓰인 스티커를 붙여 주면서 "저는 지금까지 귀여워였습니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었다.

 

이날 전소니는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한복과의 대비가 드러나는 실크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지만 상체 부분에만 꽃 형태의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에서 러블리함이 돋보였다. 전소니가 착용한 원피스 정보는 아래에서, 해당 영상은 엘르코리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엘르코리아 케미공작소 전소니 원피스 정보

 

 

 

브랜드명

MIU MIU

 

제품명

MF4758_110U_F0D91_S_231 자수 장식 실크 및 울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