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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열정분식소 지원출처 : SBS '아무도모른다' 홈페이지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열정분식소가 김서형, 류덕환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열정분식소는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공식 협찬을 진행하며 열정분식소의 인기 메뉴인 열정떡볶이, 매운떡볶이, 30cm 크기의 대왕오징어튀김(오징헐튀김) 등 다양한 분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드라마가 시작하는 밤 시간대에 배가 출출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워 열정분식소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제고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열정분식소 관계자는 "열정분식소는 모든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다채로운 메뉴를 꾸준히 선보임과 동시에 드라마 제작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 브랜드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열정분식소 떡볶이창업 가맹점주들을 위한 창업 지원 서비스, 맞춤 솔루션 등도 제공하고 있으니 평소 분식창업에 관심 있던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좋은 소식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열정분식소는 기존 떡볶이창업 프렌차이즈 가맹점주들을 위해 마진 구조를 보완한 새로운 메뉴 및 운영방식들을 선보이며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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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첫방, 최송현 이재한 커플 꿀 뚝뚝 리얼 연애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최송현과 다이버 강사 이재한 커플이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세부에서 스쿠버 다이빙 덕분에 만났다고 밝혔다. 이제 7개월 차 연애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운명'이라고 단언했다. 이재한은 최송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세부란 도시에서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가 있었다. 내가 갔던 섬에 송현이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한은 "3일 동안 다이빙하면서 함께 지냈다"며 "서로 좋아하는 피사체도 같았고, 우리 둘만 가장 큰 카메라를 갖고 있었다.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사도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최송현도 "다이빙 스타일도 비슷했고 바다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인생 최고의 버디"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두 사람은 프러포즈 당시 찍었던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최송현은 "이재한이 사귄 지 29일 만에 프러포즈했다"며 "(프러포즈 당시) 오빠가 그때 내가 본 모습 중에 가장 여유가 없었다. 사람들이 막 박수를 쳐주니까 좋았다"고 회상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최송현은 "별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서 나를 같이 찍었을 때 심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29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당시 입맞춤을 재연하자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MC들은 동요하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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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첫 회부터 시청률 대박SBS '트롯신이 떴다'가 트로트 전설들의 베트남 첫 버스킹 도전 무대로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는 가구시청률 10.2%, 16.3%(수도권 기준)로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20.2%까지 치솟았다.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베트남 출국 일주일 전, 트롯신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과 정용화, 붐이 모였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초특급 라인업에 트롯신들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설운도는 트로트계 대부 남진을 보자 '오빠 부대'의 원조라고 말했고, 남진의 소녀 팬이었던 김연자가 산증인임을 입증했다. 이에 남진은 "공연 끝나고 차가 가야 하는데, 1시간 동안 못 갔다. 그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대단했던 것 같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또 붐이 '고관절 댄싱킹'이라고 하자 남진은 "허리 쪽은 자동인 것 같아. 맘만 먹으면 돌아가부니까. 스톱이 잘 안돼"라며 구수한 사투리로 답변해 웃음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잠시, 장윤정은 "현지에서 트로트 반응이 없어서 풀이 꺾일까 봐 걱정이 된다"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김연자 역시 "우린 트로트 버스킹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잖아"라며 긴장한 내색을 보였다. 출연자들이 처음 찾은 나라는 베트남이었다. ‘짐꾼’이자 사회자 역할을 한 정용화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의 한 야외광장에서 즉석 무대를 펼쳐 보였다. ‘트로트의 살아있는 전설’ 같은 베테랑들이지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아무리 K-팝이 대세라 해도 ‘국내용’인 트로트가 과연 해외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하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관객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돌 가수도, 영어 노래도, 귀에 익숙한 리듬도 아니지만 ‘쌈바의 여인’ ‘짝사랑’ 등이 흘러나올 때마다 관객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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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홈쇼핑, 하나로 마트, 농협 마스크 풀린다농협ㆍ우체국ㆍ하나로마트ㆍ공영홈쇼핑 등에 하루 500만개의 마스크가 풀린다. 또 개인이 1인당 300장 이상의 마스크를 해외로 반출할 수 없게 된다. 공적판매업체는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다.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하루 생산량은 1000만장이다. 이중 50%인 500만장은 우체국 등에 풀린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선 하루 최대 마스크 150만 개 정도를 확보할 예정이며 한 사람당 마스크 한 세트만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6일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보건용 마스크는 현재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제조업체와 협의가 진행중이며, 3월 초순경 판매 예정이다.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누리꾼들이 몰리면서 26일 우체국쇼핑몰 홈페이지는 마비됐다. 이달 19일 공영홈쇼핑에서 개당 830원꼴로 판매한 마스크 15만장이 순식간에 동이 난 현상과 비슷하다. 장민수 식약처 긴급고시조치팀장은 “일단 시중에 풀릴 물량을 확보하는게 급선무라 판단했다. 수출량을 최소화하고 국내 유통을 복잡하지 않도록, 제조업체가 공적 유통망으로 신속하게 보내도록 조치한 것이다”고 말했다. 장 팀장은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해진다. 또 판매처는 신축성있게 추가할 계획이다. 마스크 대란, 줄서기가 반드시 사라지도록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26일 0시부터 개인이 인천공항 등을 통해 300개 이상의 마스크를 가지고 나가는 것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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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굿모닝FM 생방송 불참... 입술 부상방송인 장성규가 부상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DJ 장성규가 아닌 배우 송진우가 진행을 맡았다. 의아해하는 청취자들에게 송진우는 "장성규씨가 작은 부상을 입어 안타깝게도 오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대타 DJ를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어제 오후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닌데 장성규가 입술 부위를 다쳐 발음이 잘 안된다고 한다더라. 라디오 진행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며 "큰 부상이 아니라 빨리 쾌유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장성규 역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직접 문자를 전하며 "아침 7시에는 여러분과 만나는 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활동 중 잘못 넘어져서 그렇다. 염려치 말고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성규는 19일 OSEN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걱정끼쳐 드려 죄송하고 하루 빨리 복귀할게요”라고 전했다. 장성규의 매니저 역시 "앞으로 넘어졌는데 잘못 넘어져서 입술을 다쳤다. 꿰맨 상황이다. 큰 부상은 아닌데 입술을 다쳐 발음이 어렵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늘 상태를 보고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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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에 등장한 미스터트롯 차수빈사진=한끼줍쇼 캡쳐 '미스터트롯' 차수빈이 '한끼줍쇼'에 깜짝 등장,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인교진, 류수영이 출연해 서울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인교진은 강호동과 팀을 이뤄 연희동 한 끼 도전에 나섰다가 차수빈의 집을 방문,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강호동과 인교진은 연희동에서 밥동무를 찾았다. 그러던 중 한 주민은 인교진에게 반가움을 전했고 자신의 아들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 주민의 정체는 차수빈의 어머니였다. 두 사람은 차수빈 가족의 집에 입성해, 차수빈의 맛깔나는 트로트를 듣는 것은 물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교진이 벨을 누른 집이 알고보니 차수빈의 집이었고, 때마침 차수빈도 귀가해 '한끼줍쇼' 출연진과 만난 것. 차수빈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다. '당돌한 여자'를 부르던 도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해 탈락했다. 차수빈은 1987년생으로 183cm의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로 방송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중·고교 시절 아구선수로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야구를 포기하고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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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환자 2명 추가···17·18번째 확진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17번째, 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는 18명으로 늘었다. 17번째 확진자는 경기 구리시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17번째 환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콘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1월 18∼24일)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달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18번째 환자는 21세 한국인 여성으로 전날 발생한 16번 환자(42세 여자, 한국인)의 딸이다. 16번 환자 확진 이후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16번 환자는 태국을 여행하고 지난달 19일 귀국했으며, 이달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16번 환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16번 환자를 포함해 앞서 발생한 확진환자 16명은 국가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다. 확진자는 3번째(고양 거주ㆍ명지병원 격리), 4번째(평택ㆍ분당서울대병원), 12번째(부천ㆍ분당서울대병원), 14번째(12번째 확진자 부인ㆍ분당서울대병원), 15번째(수원ㆍ국군수도병원), 17번째(구리·명지병원) 등이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날까지 파악한 환자의 접촉자는 총 1천3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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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시청률 1위 출발(사진= 포레스트 방송화면 캡쳐) '포레스트'가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는 전국 기준 1·2부 7.1%, 7.4%를 찍었다. 전작인 '99억의 여자'의 1회 시청률(7.2%·8.7%)과 비슷한 수치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M&A전문가 '강산혁'(박해진)과 명성대학병원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조보아)가 미령 숲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TV 수목극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3.1%, 4.2%로 나타났다. SBS TV 예능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2.1%, 2.2%다. 제작발표회에서 목표 시청률이 15%라고 밝혔던 '포레스트'는 시작부터 7%대의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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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사태 비상, 전세계 확진자는?중국 우한(武漢)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중국 본토를 자주 오가는 홍콩 항공사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마스크를 쓸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항공 노조는 21일(현지시간) 회사 측을 상대로 낸 성명에서 이번 '우한 폐렴' 사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승무원) 모두가 출근할 때마다 걱정하고 있다"며 "이젠 회사 측이 우려를 해소하고, 모든 여객기에서 승무원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조치는 직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승객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노조는 이런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아 승무원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한다면 '대재앙'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승무원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있는 동료들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미 집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美 시애틀서 확진환자 발생 : 중국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미국 시애틀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만서도 확진자 발생 : 대만에서도 우한 폐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중국 이외에 아시아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태국, 일본, 한국, 대만 4개국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호주와 홍콩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해 공항에서 검역을 강화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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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이용 방법은?(사진=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개통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이 소득·세액 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병원·은행 등 17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홈택스(인터넷)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8시 개통된 서비스에 접속하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 공제자료 간편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도 가능하다. 그러나 근로자 소속 회사가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간소화 서비스 활용 범위 역시 제한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00% 완벽한 건 아니다. 간소화 자료는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각종 공제자료를 수집해 참고 자료로 제공하는 것이므로, 구체적인 공제대상 여부는 직접 확인해야 한다. 잘못 공제할 경우 가산세까지 부담할 수 있어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정보를 활용해 신중하게 검토하는 게 좋다. 부양가족의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당사자가 자료제공에 동의해야 가능하다. 자료제공 신청과 동의 역시 홈텍스와 손택스에서 가능하다. 만 19세 미만(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 자료의 경우 동의 없어도 ‘미성년자녀 조회 신청’으로 조회할 수 있다.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PC)와 손택스(모바일)을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근로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한 뒤 공제 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 종이로 출력하거나 전자문서(PDF파일)로 내려 받아 회사에 제출할 수 있다. 올해부턴 모바일로도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와 공제신고서를 회사에 제출할 수 있다. 근로자는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번) 등을 통해 관련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간소화 서비스는 산후조리원 비용(의료비 세액공제),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용카드 결제액(소득공제), 제로페이 사용액(소득공제),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액(소득공제) 등 새로 공제대상에 포함된 항목 관련 자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