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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수상제77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HAPA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77회 골든 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에 '기생충'은 감독상과 작품상, 외국어 영화상까지 총 3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은 "자막의 장벽을 뛰어 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멋진 세계 영화 감독들과 후보에 올라 그 자체로 영광이었다"라고 한국어로 소감을 밝혔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영화, TV 시상식으로, '아카데미상'과 함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이번 '기생충'의 골든글로브 수상으로 다음 달 9일에 열리는 아카데미 수상도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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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의 트로트 예능 '미스터트롯' 첫방부터 터졌다내일은 미스터트롯(사진=방송화면 캡쳐) 작년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 후속,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부터 12.5%라는 높은 시청률로 목요일 밤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미스터트롯'은 비지상파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으며, MBN '보이스퀸'은 2위로 내려왔다. '미스터트롯'은 '내일은 미스트롯'의 시즌2로 대한민국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대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1만 5000명의 경쟁을 뚫고 모인 101팀의 예선으로 시작되었다. 이 중 109인의 참가자가 올 하트를 받아 우승을 위해 겨룰 예정이다.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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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뉴스름 앵커 하차, 후임 서복현 기자손석희 JTBC 대표이사 ⓒJTBC 2013년 9월부터 JTBC 메인 뉴스를 6년 3개월동안 진행해온 손석희 대표이사가 2020년 1월 2일자로 뉴스룸 앵커자리를 떠난다. 손 대표는 사내 회의에서 직접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손석희 대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보도를 비롯한 각종 재난보도를 이끌었고 2016년 국정 농단 사태의 스모킹건이 된 '태블릿PC' 보도로 JTBC를 영향력 1위의 방송사로 세웠다. 언론계의 다양한 키워드를 남기며 메인 뉴스 트랜드를 주도했던 손 대표는 앵커 자리만 내려놓고 대표이사 사장직은 당분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대표는 2020년 1월 2일 뉴스룸과 함께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까지만 앵커직을 유지한다. 손석희 앵커 후임으로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잘 알려진 서복현 기자가 내정되었다.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 투톱 체제의 뉴스룸은 2020년 1월 6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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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연애부터 고구마 연애까지 달달하게 보여준 '연애의 맛3' 종영연애의 맛 시즌3(사진=방송화면 캡처) 지난 19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가 종영했다. 프로그램 전체 시즌을 통들어 가장 빠른 연애에서 프로포즈까지 한, 정준 - 김유지 커플부터, 집돌이에서 100일 기념 이벤트 성공이라는 변모를 보인 이재황 - 유다솜 커플, 데이트의 A부터 Z까지 필요한 모든 물건을 갖고 다니는 윤정수와 그러한 정수를 듬직하게 바라보는 김현진 커플, 국내가 아닌 LA에서 소개팅 후의 궁금증을 안긴 한정수 - 조유경 커플, 실제 나이를 믿지 못하게하는 동안 페이스의 박진우 - 김정원 커플까지. 모든 커플의 훈훈함으로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연애의 맛 시즌3 마지막 회는 시청률 4.9%로 마무리됐다. 오는 26일(목) 밤 10시에는 '송년특집 미스터트롯 D-7 이스트롯 총정리'가 방송되며, 2020년 1월 2일(목)에는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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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하게, 더 재미있게 다시 돌아온 '1박2일'!!1박2일 시즌4(사진=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터줏대감 김종민을 포함,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로 이루어진 '1박2' 시즌 4는 1부, 2부 평균 시청률 16.3%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야생 버라이어티 간판 프로그램 '1박2일' 시즌 4가 12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으로 출연진과 연출진 모두가 교체되어 돌아왔다. 야생 버라이어티 간판 프로그램답게, 첫 방송부터 멤버들의 자생력을 테스트로 시작한 '1박2일', 우여곡절 끝에 모인 멤버들은 휴게소에서 예상치 못한 인지도 굴욕을 경험했다. 첫 여행지인 단양에 도착해 막내 라비의 예능감 폭발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박2일' 시즌 4 방송과 함께 KBS 2TV 일요일 예능 편성에 큰 변화가 잇따랐다. '1박2일'의 결방 기간 동안 KBS 일요 예능 간판 자리를 맡아오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밤 9시대로 자리를 옮겨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의 첫 경쟁에서 일단 아쉬움을 맛보았다. KBS '개그콘서트'는 토요일 밤 9시 15분으로 방송 시간 이동이 있었지만, 전주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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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11월 27~28일 스페셜 방송 편성(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시청자들의 사랑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동백꽃 필 무렵'이 27일(수), 28일(목) '동백꽃이 피었습니다'로 2부작 스페셜 방송을 한다. 21일 깊은 여운과 따뜻함을 남기며 종영을 맞이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2부작 스페셜 방송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이라이트로만 꽉 채운 2부작으로 재편집하여 방송 될 예정. 아쉽게 편집되었던 미방영분도 함께 방송될 예정이라 '동백꽃 필 무렵'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드마라에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성우너에 감사하다며, 시청자 마음에 보답하고자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동백꽃이 피었습니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백꽃이 피었습니다'는 27일(수), 28일(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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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영애 "나를 찾아줘"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14년 만에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 복귀를 하는 이영애의 행보가 화제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한 아이의 엄마인 정연이 아들을 잃어버린 그날부터 멈춰버린 일상 속에서 아이를 목격했다는 제보에 홀로 낯선 곳에서 아이를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되는 스릴러다. 무려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이영애는 영화 개봉 홍보 일정과 함께 SNS 계정 개설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2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첫 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찍은 인증샷이었다. 또 이영애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 포스터와 영화 스틸컷을 올렸다. 또 절친 배우 장서희가 자신에게 보내준 커피차 인증샷도 게재했다. 앞으로 이영애가 기존의 신비주의 이미지를 깨고 SNS를 통해 어떤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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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 보청기로 늦출 수 있다.‘충분한 보청기 체험 필요’ 바른보청기 유지윤 실장 평소 대화를 할 때 목소리가 점점 커지거나 대화에 불편함을 느끼고, 상대방의 질문을 되묻거나 대충 얼버무려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은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인성 난청이 의심 된다면 조기 검사를 통해 보청기 착용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약 809만 명이 난청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이중 65세 이상이 전체인구의 1/4 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노인성 난청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노년층의 난청을 비롯한 청각장애 문제가 화두로 꾸준히 떠오르고 있다.노인성 난청은 치료를 통한 회복이 어렵다. 만약 노인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청력 검사, 이경 또는 내시경을 통한 고막상태 등을 자세히 검사 받아 볼 필요가 있다. 남아있는 잔존청력을 위해서라도 보청기의 도움이 꼭 필요하며,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력 보존 및 난청의 진행을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바른보청기 유지윤 실장은 노인성 난청이 의심되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필요에 따라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방치기간이 너무 오래되어 어음 변별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뒤늦게 보청기를 착용해도 충분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며, “스스로 보청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망설이게 되어 보청기 착용의 골든 타임을 놓치는 분들이 많다”고 지적하였다. “난청으로 인한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대화가 어려워져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유지윤실장은 보청기는 난청인의 잔존 청력을 보존함과 동시에 언어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청각재활기기’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보청기 소리에 적응하기까지의 기간이 개개인마다 다르므로 “보청기를 구매하기 전 일정기간 동안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매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하였다.한편, 2015년부터 개정된 의료급여법에 의하면 청각장애등록자가 보청기를 구매할 경우 차상위계층 기준 최대 13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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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지호한방삼계탕에서 제작지원 참여국내 삼계탕 전문점으로 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지호한방삼계탕이 이승기, 수지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를 제작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이어 이번 배가본드의 제작지원을 하면서 제작지원 비용 전부를 본사에서 부담하여 가맹점주들의 비용부담을 덜었다는 것이 본사 측 설명이다. 지호한방삼계탕 이영채 대표는 “국내 경기가 어려운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도 전국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14% 성장했다. 작년 점주님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올해 고생하신 점주님들의 노력에 본사에서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상파 드라마 제작지원을 전액 본사 부담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제작지원을 계기로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돈의 화신',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낭만닥터 김사부' 등 인기 작품을 연출한 유인식PD와 흥행 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장영철 ㆍ정경순 작가, 6년만에 호흡을 맞추는 이승기, 수지가 함께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이다. 한국형 첩보 액션 멜로극으로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파헤치는 이야기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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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 특선 영화 라인업 (1탄)오는 12일부터 4일간 추석 연휴 동안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특선 영화 편성표가 일부 공개되었다. SBS에서는 11일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를시작으로 12일 이승기, 심은경 '궁합', 김혜수, 유아인 '국가 부도의 날', 13일 박보영, 김영광 '너의 결혼식', 진영, 박성웅, 라미란 '내안의 그놈', 14일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신과 함께 - 죄와벌', TV 최초 방영되는 하정우, 주지훈, 마동석 '신과 함께 - 인과 연', 15일 박서준, 강하늘 '청년 경찰' 이 편성됐다. JTBC에서는 11일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주연의 '기묘한 가족'을 시작으로, 12일 현빈, 장동건 '창궐', 13일 김윤석, 주지훈 '암수살인', 14일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안시성'이 전파를 탄다. TV 최초 방영되는 '신과 함께 - 인과 연'의 편성으로 KBS, MBC, 케이블 채널에서의 TV 최초 방영될 특선 영화 라인업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채널 별 편성표를 참고하면 된다.